시그니엘 서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패키지 선봬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어워드의 ‘세계 최고의 호텔’ 수상을 기념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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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은 국내 최고층이라는 탁월한 입지 조건과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시설 및 서비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80%가 넘는 예약률을 이어가고 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린다. 시그니엘 서울의 이번 수상은 유수의 해외 특급호텔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패키지는 초고층에서 화려한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1박, 시그니엘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시그니엘 디퓨저’,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기능장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초콜릿’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엘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12월 22일까지다. 가격은 43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부터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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