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 목포해경서장, 추석날 바닷길 안전 운항 현장 점검

여객선 터미널, 운항관리실, 여객선사 방문…안전 운항 당부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추석 명절 바닷길 안전 운항 현장을 찾아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운항 현황을 점검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김해철 서장은 29일 남항파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긴급 상황 대비 즉응태세 유지 등에 완벽히 할 것을 강조했다.

(가운데)김해철 서장이 여객선 슬로아일랜드호에 승선해 명절 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 수칙 및 차량 선적 관련 규정 준수 등을 당부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가운데)김해철 서장이 여객선 슬로아일랜드호에 승선해 명절 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 수칙 및 차량 선적 관련 규정 준수 등을 당부했다. [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원본보기 아이콘

이어서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 및 운항관리실을 찾아 명절 연휴 해상교통을 이용한 관내 섬 지역 이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기상 여건 등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객선 운항을 당부했다.


또한 관내 장자도, 율도, 외달도를 운항하는 여객선 슬로아일랜드호에 승선해 조타실을 방문한 김 서장은 명절 연휴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 수칙 및 차량 선적 관련 규정 준수 등을 재차 당부했다.


김해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여객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하고 편안한 바닷길 운항을 위해 해양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