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 달군 송중기 '화란' 10월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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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6회 칸영화제를 달군 영화 '화란'이 10월11일 개봉한다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함께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송중기·홍사빈·김형서 등이 출연한다. 영화 '신세계'(2013) '아수라'(2016) '헌트'(2022) 등을 만든 사나이픽처스가 제작했다.

지난 5월 열린 76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화란'은 다음달 개막하는 28회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세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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