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8일 교내 대회의실과 아트홀에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과 부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철 센터장,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 단디벤처포럼 안진범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단된 창업서포터즈는 지역 유관기관과 창업, 미디어, 뷰티, 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창업 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경남정보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정보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창업서포터즈 발대식 참가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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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이후에는 창업서포터즈로 위촉된 유튜브 채널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의 특강이 이어졌다.


유튜브 구독자 380만명을 보유한 푸드킹덤 이창훈 대표는 부산시 홍보대사로서 지역 소재를 발굴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와 유튜브 채널 성장에 관한 내용의 특강을 학생들에게 펼쳤다.


경남정보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 이성욱 단장은 “경남정보대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서 오는 지역 가치 창출 해커톤 대회, 로컬 창업 실습을 위한 팝업스토어, 로컬크리에이터 아이디어 챌린지 등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정보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동남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돼 ▲호텔외식조리학과와 호텔제과제빵과가 융합된 ‘로컬미식(美食)전공’ ▲미디어영상과와 K-뷰티학과가 융합된 ‘미디어&뷰티콘텐츠 전공’을 신설·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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