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지엠피, 일본서 매출 증가 기대

브이티지엠피가 올 2분기에 일본 큐텐, 라쿠텐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큐텐과 라쿠텐은 일본의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로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큐텐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메가할인을 진행한다. 메가할인 6일 만에 전년동기 매출을 돌파했다.

라쿠텐에서도 슈퍼세일 기간 중 4일 만에 전년 동기 매출을 넘어섰다. 큐텐과 라쿠텐의 할기간이 겹쳤으나 두 채널 모두 매출이 늘고 있다. 라쿠텐은 오는 11일까지 슈퍼세일을 진행한다.


리들샷 제품이 일본 소비자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피부 진정과 수분 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시카 히알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일본 대형 쇼핑몰인 큐텐과 라쿠텐에서 동시에 매출이 증가한 것은 고무적”이라며 “리들샷 제품을 기반으로 매출 성장과 함께 일본 시장의 독보적인 코스메틱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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