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고교생 대상 기술사관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반도체과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경성전자고교 전자제어과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년 기술사관육성사업 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성전자고교 2,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경남정보대 사업단장의 반도체과 소개와 사업 설명, 향후 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2023년 기술사관육성사업 사업 참여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2023년 기술사관육성사업 사업 참여 설명회’가 진행 중이다.

원본보기 아이콘

경남정보대는 지난 5월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해 직업계고와 연계 교육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사관육성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경남정보대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참여 고교생들을 선발한 후 고교 방과 후/방학 특강, 기업 체험·탐방, 반도체 대전 참관, 반도체 장비 해외전시회 참관, 학생 캠프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학생은 연계 대학인 경남정보대 진학 시 100만원, 연계 대학 진학 후 산업기사 취득 시 100만원, 전문대 1년생 훈련 장려금 50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여민우 경남정보대 기술 사관 육성사업단장은 “기술사관육성사업 주관대학인 경남정보대는 앞으로 참여 학생들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경험과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