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참여 컨소시엄, 복권수탁사업 수주

파수 가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복권위원회가 운영하는 복권사업 수탁사업자로 선정됐다. 파수는 내년부터 5년간 복권수탁사업 운영과 관련한 보안 부분의 기획과 구축, 운영 등 전반을 담당한다.


복권수탁사업은 복권 발행 및 판매를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복권위원회가 시행하는 온라인 복권·즉석식인쇄복권, 전자복권 등을 포함한 복권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 운영과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을 포함한다. 파수가 참여한 동행복권 컨소시엄이 5기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파수는 복권사업의 전반적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안 전문업체 파수는 복권사업에서 필요한 보안 모든 과정을 담당한다. 전반적인 보안 진단과 컨설팅, 기획 및 플래닝, 실제 구축과 운영까지 모두 파수가 지원한다.


파수는 국내외 수많은 고객 사례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는 물론이고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한 보안 솔루션으로 복권사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솔루션으로 민감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높인다. 자회사 스패로우의 시큐어코딩 등의 솔루션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기업으로서 정보보호인증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가 복권사업의 보안 전반을 담당하게 된 만큼 축적해 온 노하우와 혁신 솔루션 등을 기반으로 파수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