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수도권 물류기업 마케팅 나서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11, 12일 이틀간 수도권 물류기업 10개사 임원과 실무진을 부산항으로 초청해 북항, 신항, 배후단지 등을 보여줬다.


이번 초청 대상은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화물 수출입을 담당하는 전문 물류기업으로 부산항에서 연간 약 10만TEU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항 이용 물동량을 더욱 늘릴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도권 물류기업 10개사 임원들이 북항 등을 둘러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도권 물류기업 10개사 임원들이 북항 등을 둘러보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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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는 이들 물류기업의 부산항 이해도를 높여 신규 물동량을 늘리고자 수도권 물류기업들을 대상으로 부산항 방문 행사를 지속 개최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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