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박태환·부경대 김부곤 박사, 공동 연구 논문 발표

동명대 인권센터 박태환 박사와 부경대 경영컨설팅학과 김부곤 박사가 최근 ‘사회적 기업의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 분석’이라는 공동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의 역할에 대한 자원기반 관점의 기업역량 변수가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 분석했다.

박 박사와 김 박사는 사회적 기업이 지닌 기업 역량이 상호 조화를 이룰 때 재무성과가 향상 될 수 있다는 결과와 사회적 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현시점에서 전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역량이 재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 제시했다.


사회적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중요 요인들이 사회적 책임 완수에 공통적으로 미치는 영향 요인들도 분석해 향후 사회적기업의 경영목표와 전략 수립을 위한 지원 방향을 재정립했다.

동명대 인권센터 박태환 박사(왼쪽), 부경대 경영컨설팅학과 김부곤 박사.

동명대 인권센터 박태환 박사(왼쪽), 부경대 경영컨설팅학과 김부곤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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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사회적 기업 자체의 친화적 이미지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시장을 조성한다면 사회적 기업은 우리나라 기업 사회에서 한 주체로 자리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환·김부곤 박사는 한국통상정보학회에 발표한 논문 외 한국경영컨설팅학회(KCI 등재지)에서도 공동 연구 논문 ‘사립대학 외부수입이 주요 재정·회계지표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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