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31일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 장애인복지관)과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친선 볼링대회 행사를 월드볼링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YGPA 임직원 20여명과 이영재 장애인복지관장 및 장애인볼링선수단 15명이 참여해 양 기관이 함께 창출하고 있는 상생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31일 광양시 월드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과 광양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하는 친선 볼링대회’에서 박성현 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광양항만공사]
원본보기 아이콘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멘토, YGPA 임직원이 멘티가 돼 팀을 이뤘으며 이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더욱 활발한 소통과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YGPA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창출한 성공적인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YGPA는 2020년부터 광양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볼링선수 육성 및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소통 프로그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오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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