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지역사회 발전·청소년 창의적 활동 진흥 협약

동의대 인문사회과학대학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지난 28일 동의대 인문대학 1호관에서 수영구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사회 발전·청소년의 창의적 활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산지역 청소년의 ▲창의적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고교학점제·자유학기제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왼쪽부터)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오혁진 학과장, 수영구 청소년문화의집 김경진 관장,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이상욱 교수.

동의대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오혁진 학과장은 “참여 학과 재학생들은 이미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청소년 동아리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휴먼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워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립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