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MZ장병 위해 육군 28사단에 ‘베러미트’ 간편식 전달

신세계푸드는 MZ(밀레니엄+Z세대)세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왼쪽)가 박춘식 육군 28보병사단 사단장에게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푸드]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왼쪽)가 박춘식 육군 28보병사단 사단장에게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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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전날 경기도 동두천시 육군 28보병사단을 찾아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브랜드 콜라’, ‘브랜드 사이다’ 등을 1만개씩 전달했다. 무적태풍 부대로 불리는 육군 28보병사단은 중서부 전선을 지키고 있는 최전방 보병사단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MZ세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신세계푸드가 마련했다. 이날 전달된 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재료로 쓰인 제품이다. MZ세대 선호도가 높고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화학보존료 등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개발됐다. 신세계푸드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베러미트’ 대안육을 활용해 만든 메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이사는 “국가를 위해 밤낮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MZ세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미트 핫도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베러미트 전달을 확대하고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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