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투자상담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아이파트너즈와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1:1 투자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할 부산 소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과 지역 투자사 소속 투자 심사역 간 1:1 매칭 상담으로 이들이 가지고 있는 투자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투자 심사역들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과의 심층 면담으로 현황과 수요를 파악해 정확한 진단과 솔루션을 제안하며 기업은 해당 솔루션을 기업 실무에 적용 후 심사역의 지속적인 피드백과 정기적 상담을 받는 것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1:1 투자상담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1:1 투자상담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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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대상은 초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업력 7년 이내 부산 소재 스타트업이다. 신청은 상시 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방법은 부산연합기술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연합기술지주 관계자는 “벤처 투자 시장 혹한기에 지역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투자유치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기업별 심층 투자 상담과 기업 현황에 맞는 투자 유치 솔루션을 제시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쓰겠다”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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