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남부권 수소차 인프라 확대 잰거름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남부권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와 ‘수소충전소 구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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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자·수행자·지자체·환경공단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을 공유했다.

사업별 추진현황 점검은 구축 중인 12기(광주 2·전남 7·제주 3)의 수소충전소 구축 관계자가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수소충전소 관련 동향으로는 수소버스와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환경부 수소 상용차 보급 지원단’ 출범 소식, 수소충전소 설치 민간보조사업 추가 공모 일정 등을 공유했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가 연내 구축 완료될 수 있도록 협의회 외에도 지자체 사전협의, 신속허가 T/F팀 구성 등 관계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장애요인을 해소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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