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레이블씨, 현대百 무역센터점에 '뱀포드' 팝업 오픈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레이블씨(Label C)의 영국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뱀포드(Bamford)가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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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씨는 자연 친화적이고 피부에 순한 원료의 깨끗한 뷰티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이다.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글로벌 클린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뱀포드를 비롯해 미국 프래그런스 브랜드 메종루이마리, 프랑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압솔루시옹, 미국 클린 네일케어 브랜드 제이한나와 선데이즈, 프랑스 헤어케어 브랜드 크리스토프 로빈 등이 있다.


레이블씨의 대표 브랜드 뱀포드는 영국 자연주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지속 가능성에 대한 창립자의 철학을 기반으로 ‘내추럴 앤드 홀리스틱 리빙(Natural and Holistic Living)’을 추구한다. 신체적인 건강함 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함을 모두 추구하는 생활 방식을 지향한다. 레이블씨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롯데백화점 본점, 비이커 한남·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물산 패션부문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전개하고 있다. 더현대서울에선 뱀포드 단독 매장을 운영 중이다.

뱀포드 팝업 스토어는 오는 6월 16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층에서 운영된다. 뱀포드의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자연에서 느껴지는 편안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로 따뜻한 분위기의 우드와 클린한 스톤 마감재를 사용해 매장을 구성했다. 제라늄과 로즈, 재스민 등 식물성 성분으로 제작된 핸드 앤 바디워시와 로션, 샴푸, 컨디셔너, 핸드크림 등 주력 제품을 판매한다. 페이스 크림, 모이스처라이저 등 스킨케어 제품도 있다.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한 고객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뱀포드가 서울 강남 지역의 핵심 상권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팝업 매장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친환경 화장품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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