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임아이엔티, 프리미엄 원목 가구 브랜드 ‘슬로우알레’ 론칭

- E0등급은 기본, 30여 가지의 엄격한 안전 인증과 까다로운 어린이 안전 기준까지 통과
- 오솔길을 천천히 산책하듯 여유 있는 하루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 담아

[사진제공= 오하임아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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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가구 회사 (주)오하임아이엔티에서 프리미엄 원목 가구 브랜드 ‘슬로우알레(SLOW ALLEE)’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슬로우알레’는 레이디가구를 선보이며 오랜시간에 걸쳐 우수한 디자인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온 ㈜오하임아이엔티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원목 가구 브랜드이다.

친환경자재 등급표 기준, E0등급 이상의 자재만을 사용하였으며, 30여 가지의 엄격한 안전 인증과 까다로운 어린이 안전 기준까지 모두 통과해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하여,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가구이다.


특히, 모든 제품이 fiti 시험연구원, 오코텍스,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 KCL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레르기를 유발하거나 독성이 있는 염료가 있는지 테스트하고, 내구성, 내연성, 항균성 등 다양한 내부 요건까지 추가해 더욱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었다.


침대 매트리스의 경우, 몸에 닿는 모든 부분을 유기농 면으로 제작하고 라돈테스트까지 완료하여 라돈 검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식탁에 사용된 ‘프리미엄 포세린 세라믹’은 강도, 밀도, 수분 흡수율을 기준으로 최상위 소재만을 사용하여 내구성이 강하고, 향균성이 뛰어나 위생 면에서도 안전하다.

패브릭은 국제 섬유 품질 인증인 OEKO-TEX-STANDARD 100을 획득한 것을 사용한다. 이는 해당 섬유의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해 유해 물질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인체에 해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


슬로우알레는 목재 중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FAS등급 북미산 화이트 오크와 A등급 애쉬 원목의 깨끗하고 결이 좋은 부위만을 선별해 사용한다. 두 자재는 내구성이 강하고 나무 고유의 결과 색감이 아름다워 가구 비치만으로도 공간을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원목 자재로 인정받는다.


오하임아이엔티의 관계자는 “슬로우알레(SLOW ALLEE)의 'ALLEE'는 불어로 오솔길을 뜻한다. 오솔길을 산책하듯 여유 있는 하루를 제공하겠다는 메시지를 브랜드 이름에 담았다. 건강한 가구, 슬로우 알레로 진정한 쉼이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시길 바란다.”라며 브랜드 론칭 소감을 밝혔다.


제품의 가격대는 침대는 70만원 대부터, 데이베드는 60만원 대부터, 식탁은 30만원 대부터로 합리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건강과 안전이 어느때보다도 중요시 되는 니즈와 맞물려 3월 10일부터 3월 19일까지 열흘간 진행되었던 사전 예약 판매도 높은 관심을 모으며 건강한 가구 슬로우알레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다.


슬로우알레의 제품은 레이디가구 공식몰, 슬로우알레 홈페이지, 오늘의집 등 가구 온라인 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점차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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