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골프버디 신제품 출시…"성능↑·가격↓"

GB LASER lite2 선봬

골프 거리측정기 업체 골프존데카는 향상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의 골프버디 신제품(GB LASER lite2)을 공식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존데카가 출시한 골프 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2'[사진제공=골프존데카]

골프존데카가 출시한 골프 버디 신제품 'GB LASER lite2'[사진제공=골프존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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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골프존데카의 골프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GB lite 시리즈'의 두 번째 모델이다. 골프버디 프리미엄 라인과 고사양 제품에만 적용되던 'ZST' 기술을 넣어 측정 버튼을 누르면 0.2초 만에 목표물까지의 거리 정보를 알 수 있다. 또 2m의 짧은 퍼팅 거리부터 최대 800m 티샷 거리까지 6배율의 선명한 브라이트 뷰파인더를 통해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측정 버튼을 길게 누르기만 하면 핀 파인더 모드로 활성화돼 목표 지점과 핀 주변에 장애물이 있어도 정확하게 핀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디자인은 편안하게 쥐어지는 곡선 바디와 상하 퀄팅 패턴을 적용해 그립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 클릭 한번으로 진동과 함께 목표 지점의 거리를 보여주며 정확한 목표물 측정을 할 수 있는 '졸트 기능'과 골프장의 고저차(슬로프)를 고려해 추천 거리를 제공하는 '고저차 기능', 생활 방수 기능 등을 넣었다.

자세한 내용은 골프존데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골프버디 온라인 공식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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