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통해 입주민 2355명 취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사업을 통해 입주민 2355명이 취업했다고 20일 밝혔다.


LH는 수도권 및 5대 광역시에 위치한 212개 임대주택단지 입주민 총 8887명에게 맞춤형 취업·교육·복지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중 235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됐다. 472명에게 취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했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현장 모습.[사진 제공=LH]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현장 모습.[사진 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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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은 일자리 및 복지 전문 상담사들이 LH 임대주택 단지에 직접 방문,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업훈련 연계서비스,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의 취업정책과도 연계해 자립준비청년, 홀몸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입주민들을 고용노동부에 추천했다.


LH는 올해에도 보다 많은 입주민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및 취업·복지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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