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

올 시즌부터 2년간
"KLPGA 1부 투어 진출 목표"

프로 골퍼 유현주(29)가 두산건설과 2년간 메인 후원 계약을 했다.

유현주[사진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유현주[사진제공=와우매니지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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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는 올 시즌부터 두산건설 로고가 새겨진 모자와 의상을 착용하고 경기한다. 그는 2012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1부 투어에 데뷔해 프로 무대와 방송, 광고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현주는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에는 골프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2024시즌 KLPGA 1부 투어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LPGA 2부 드림투어에서 뛸 예정이다. 4월에 열리는 KLPGA 드림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년 투어 일정에 나설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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