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의대 설립 공동건의문 보건복지부 제출

권역별 국립대 의대 설립 공동건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2월 20일 보건복지부에 ‘의과대학 설립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총장 고영진)는 4개 국립대와 공동으로 20일 보건복지부(세종)에서 ‘지역공익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권역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공동건의문’을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순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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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건복지부장관 건의문 전달식에는 국가중심국립대인 순천대를 비롯해 공주대, 목포대, 안동대, 창원대 등 5개 대학의 총장이 참석하여 의료취약지역 내 국립대학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의대 정원 배정 및 국가지원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제출했다.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은 “전국 최악의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의 의료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민의 염원을 담아 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하여 행복하고 건강한 전남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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