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박재범의 '컨디션 스틱' 숙취해소제 TV CF 공개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HK이노엔 이 숙취해소제 '컨디션'의 모델인 박재범과 함께한 '컨디션 스틱'의 TV CF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디션 스틱 광고에는 지난 전소미에 이어 새로운 모델인 박재범이 등장한다.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를 슬로건으로, 음주 전후에 물 없이 즐길 수 있는 컨디션 스틱을 트렌디한 멜로디와 안무로 담아냈다고 HK이노엔은 설명했다.

광고모델로 나선 박재범은 히트곡인 '가나다라(GANADARA)'를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 우기와 컨디션 광고음악을 직접 작곡 및 편곡했다. 모어비전 소속 댄스 크루 MVP와 홀리뱅이 이번 광고에 함께 등장했다.


컨디션 브랜드매니저는 "다가오는 대학교 신입생 입학 시즌에 맞춰 컨디션 스틱을 'MZ세대의 술자리 필수템'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컨디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된 박재범의 인터뷰 영상은 2일 만에 조회수 4만회를 넘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HK이노엔은 이를 시작으로 홀리뱅 브이로그 등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기획해 유튜브와 SNS에서 온라인 바이럴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컨디션 스틱은 간편하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는 젤리 제형의 숙취해소제로, 출시 10개월 만에 약 1200만포 이상 판매됐다.


박재범의 '컨디션 스틱' TV CF 스틸컷. /사진=HK이노엔 제공

박재범의 '컨디션 스틱' TV CF 스틸컷. /사진=HK이노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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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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