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어소프트, 15%대 급락…오아시스 상장철회 여파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14일 지어소프트 가 15%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전날 자회사 오아시스가 상장을 철회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0분 기준 지어소프트 주가는 전장 대비 15.18%(1700원) 하락한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어소프트가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신선식품 오아시스는 최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하면서 상장 의지를 접었다.

오아시스 측은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웠다"며 "공동 대표 주관회사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 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의 지분을 과반(55.17%) 보유한 최대 주주다. 연초 오아시스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0%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으나 결국 무산되면서 주가가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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