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 이달 분양

[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제주영어교육도시 인근 주거타운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이 이달 분양 예정이다.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 조감도. [사진제공=삼양건설산업]

제주 브리튼파크 1차 월드메르디앙 조감도. [사진제공=삼양건설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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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컴퍼니가 시행하고 삼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일대 지하 1층~지상 4층, 9개동, 전용면적 75~99㎡ 6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제주 브리튼파크는 향후 2차 150가구(전용 59~99㎡), 3차 72가구(전용 94㎡)를 합쳐 총 291가구 단지로 지어질 계획이다.


제주 브리튼파크 1차는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초·중·고 통합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브랭섬홀아시아,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등 4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특히 제주 브리튼파크 1차는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했고, 4Bay와 와이드형 주방·거실 등의 특화설계도 적용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에는 확장성 높은 발코니와 최상층 다락방을 마련해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저층부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한편 제주도는 비규제지역으로 별도의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는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다주택자 양도세 기본세율이 적용돼 세금부담을 덜 수 있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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