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파리바게트 남해점,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후원 협약

취약계층 아동 200여명 생일케이크 후원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남해군과 파리바게트 남해점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생일축하 케이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는 2014년부터 파리바게트 남해점의 후원을 받아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일 파리바게트 남해점은 생일케이크 후원을 시작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1453명에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후원하였고, 올해에도 200여명(500만원 상당)에게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경남 남해구닝 드림스타트 케이크 후원 협약을 가졌다.

경남 남해구닝 드림스타트 케이크 후원 협약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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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생종 파리바게트 남해점 지점장은 “군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의 아동들에게 나누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 생일을 맞이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힘든 시기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하여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베풀어, 남을 기쁘게 해주는 데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남해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사이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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