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5850명…7개월여 만에 최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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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코로나19 유행세가 주춤하며 신규 확진자가 7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50명 추가돼 누적 3026만326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주말 감소 영향으로 전날(1만4018명)보다 8168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30일(7412명)과 비교하면 1562명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6월27일(3419명) 이후 224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89명으로 전날보다 24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가 300명대 아래로 내려온 건 작년 11월3일(290명) 이후 4개월 만이다.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8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614명, 치명률은 0.11%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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