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3일 밤 9시 8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 진영휴게소 입구 부근에서 차량 5대가 잇달아 충돌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차량 여러 대가 추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급차와 구조차 등 차량 12대, 소방대원 27명과 경찰 등 32명이 현장에 투입됐다.
구조·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1명을 포함한 6명을 구조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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