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에 남양호 전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남 내정자는 삼성경제연구소 경영전략실 수석연구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수산식품비서관,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경기도는 다음 주 남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도의회에 보낼 계획이다. 민선 8기 들어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 13개 산하기관장이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됐다. 낙마한 후보는 없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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