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다가온 설연휴…카드사들 할인 집중

삼성·NH농협·현대 등 온·오프라인서 할인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카드사들이 각종 할인 행사를 줄줄이 실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 는 오는 22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 구매시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이마트 의 경우 최대 40% 즉시할인 혜택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는 오는 15일까지 한우세트 행사 상품 구매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23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행사 선물세트 수량은 한정돼 있으며 각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그밖에 삼성카드의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도 진행한다.


NH농협카드도 각종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몰에서 오는 18일까지 NH농협 개인카드(채움)로 설 선물세트 등 행사상품 구입 시 최대 20%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 NH페이를 이용해도 설맞이 선물세트 기획전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에서도 즉시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에서 NH농협 개인카드(채움) 결제 시 설 선물세트 즉시할인 및 결제금액대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및 해당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카드도 올해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에서 할인 및 현금환급(캐시백)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의 현장 할인 혜택과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티몬, AK몰,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H몰, CJ몰, NS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등 주요 홈쇼핑 8곳에서도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달 출시한 현대카드 우수회원 프로그램 '굿프렌드십'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현대카드 개인화 혜택 제공 플랫폼인 ‘3층 선물’을 통해 발뮤다 홈페이지에서 더 브루 구매시 15만원, 커피밀은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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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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