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국회 넘긴 여야, 오늘도 예산안 협상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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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변선진 기자] 여야는 12월 임시국회 첫날인 10일 내년도 예산안 막판 협상을 이어간다. 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협상을 계속했지만 합의는 불발됐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도 만나 예산안 관련 여야 간 입장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여야는 내년도 주요 예산의 증·감액을 비롯해 법인세·종합부동산세(종부세)·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등 예산부수법안의 주요 내용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협상의 마지노선은 결국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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