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눈 테마파크 ‘스노위랜드’ 개장

스노위 키즈·레이싱부터 썰매 시설 순차적 오픈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_토네이도 썰매. 사진제공 =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 스노위랜드_토네이도 썰매. 사진제공 = 소노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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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은 국내 최대 규모 스노우 테마파크 스노위랜드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스노위랜드는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테마파크다.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눈썰매를 비롯해 다양한 겨울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개장으로 이용객은 스노위 키즈(1인 플라스틱 썰매장)부터 6인용 래프팅까지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썰매를 마음껏 타볼 수 있다.


썰매 시설은 스노위 키즈와 스노위 미니, 스노위 레이싱이 운영된다. 스노위 레이싱은 국내 최초 30도 각도의 슬라이드로, 스키와 스노보드를 탈 때의 짜릿함과 스릴을 눈썰매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한 시설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향후 스노위 코스터, 스노위 래프팅, 스노위 토네이도까지 썰매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스노위 코스터는 1인용 튜브를 여러 사람이 함께 잡고 내려오는 국내 최장(250m) 썰매 어트랙션이다.

스노위랜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금~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야간영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개장을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 모든 채널에서 입장권 최대 38%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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