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22년 독서문화사업 결과공유회’를 6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한다. 출판진흥원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동시 송출한다.
결과공유회에서는 현재 진흥원이 펼치는 20여개 사업 중 15개 사업 성과를 발표한다.
1부에서는 영유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발표한다. ‘북스타트’, ‘독서문화캠프’, ‘청소년 북토크’, ‘청소년 독서토론 한마당’, ‘책체험버스’ 총 5개 사업의 각 담당자가 발표를 이어간다.
2부에서는 성인·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발표한다. ‘청년 책의 해’,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 ‘병영독서 활성화 지원’, ‘교정시설 독서활동 지원’,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총 5개 사업의 각 담당자가 발표를 이어간다.
3부에서는 지자체, 도서관·서점·직장을 대상으로 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발표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지역독서대전’, ‘심야책방’, ‘독서아카데미’,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총 5개 사업의 각 담당자가 발표를 이어간다. 각 부마다 발표 후 질의응답을 나누는 집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올해까지도 기승을 부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사업 수행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각 담당자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대부분의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단계까지 왔다”며 “이번 결과공유회는 사업 실무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인 만큼 독서문화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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