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강추위에 전국 기온 ‘뚝’…아침 최저 -12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른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른 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두꺼운 옷차림의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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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곽민재 기자] 일요일인 4일은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5∼10㎜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다시 추워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5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과 남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3.5m, 서해 1.5∼3.5m로 예측된다.




곽민재 기자 mjkw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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