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국가품질경영대회' 개인부문 장관상·우수품질분임조 대통령상

삼진제약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부문 표창과 우수 품질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부문 표창과 우수 품질부문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삼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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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삼진제약 은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최지선 전무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개인부문 표창, 우수 품질분임조로 선정된 향남공장 '마중물' 분임조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품질의 달'을 맞아 실시하고 있다.

삼진제약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를 관장하고 있는 최 전무는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제안제도 도입과 우수 품질 분임조 지원 등 품질혁신 활동 활성화 ▲스마트 팩토리(향남·오송) 구축과 국제공인시험기관(ISO17025) 인정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사업 추진 ▲게보린정의 7년 연속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 수상 등 기업 이미지 제고 ▲지속적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전무는 "지속적인 품질혁신 활동에 함께 노력해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이 가져야 하는 신뢰성에 가치를 둔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대통령상을 받은 향남공장 품질 분임조 '마중물'은 '사회간접부문: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을 주제 삼아 1년여간 개선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시험 프로세스 자동화, 데이터 처리(RDMS)·기록서 작성(ELN) 전산화 등 제약품질시스템 구축의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분임조인 2019년 '알확행', 2020년 '업글삼진', 2021년 '프리덱트'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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