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나무, 소상공인 Level-up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운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사단법인 상생나무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전남 소상공인 Level-up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비대면 거래가 급증하고 이커머스 시장은 활성화되었지만, 대부분의 소상공인은 판매와 직결되는 온라인 마케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 향상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온라인 마케팅 운영을 위해 쇼트 클립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촬영 기법 ▲고객을 끌어당기는 영상편집 등의 내용으로 지난 15일, 17일 사회적기업 (유)공간디자인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이커머스 시장 생태계의 생존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남 소상공인 Level-up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은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편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NI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상생나무, ㈜티엠디가 교육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