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디트로이트 스타일 신제품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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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피자헛은 두툼한 사각형 팬피자로 알려진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 3종(더블 페페로니, 하와이안, 미티 디럭스)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는 페페로니를 2배로 듬뿍 올려 오리지널 디트로이트 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더블 페페로니’, 파인애플과 베이컨, 페페로니를 올린 하와이안 스타일, 이탈리안 미트와 페페로니를 듬뿍 올린 미티 디럭스까지 3종으로 미국 본토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는 미국 디트로이트의 자동차 제조 공장에 납품하는 철제 사각형 팬에 피자를 구우면서 시작됐다. 기존 원형 피자가 아닌 사각형 피자인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신메뉴는 폭신폭신한 팬도우와 치즈가 가장자리까지 완벽하게 채워져 바삭하게 녹은 골든브라운 엣지, 토핑 위에 얹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져 일반적인 피자의 식감보다 한층 더 다채롭다. 더블 페페로니 라지 사이즈 기준 2만5900원부터 즐길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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