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올해 유교전서 'ZEM' 서비스 알린다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참여
최대 규모 전시부스…콘텐츠 시연·체험존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ZEM 부스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ZEM 부스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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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이달 17~20일 서울 코엑스 열리는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 ‘제50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SKT와 SKB는 모바일과 IPTV를 아우르는 키즈 브랜드 ZEM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장 내 가장 큰 부스를 마련했다.

양사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아이ZEM(아이러브잼)' 마케팅 캠페인을 주제로 ▲튼튼영어 ▲잼펜 ▲살아있는 탐험·영어·동화 시리즈 ▲ZEM 앱·폰 ▲ZEM 플레이스 등을 중심으로 총 5개의 구역과 12개의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SKB는 IPTV 최다로 8만여편에 달하는 콘텐츠를 ‘스스로 몰입하는 ZEM있는 배움’이란 테마에 맞춰 전시한다. IPTV 최초로 독점 무료 제공 중인 튼튼영어 체험존과 자연·과학 탐구 콘텐츠, 동화 콘텐츠 체험존 등을 운영한다.


인터랙티브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잼펜’을 선보인다. 잼펜은 TV와 대화를 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영유아 전용 놀이펜이자 리모콘으로 모션인식 기능을 활용해 아이의 신체활동을 돕는다. AR(증강현실) 기반으로 자신만의 동화를 만들 수 있는 ‘살아있는 동화’, 인공지능(AI) 캐릭터와 영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살아있는 영어’ 체험도 진행한다. IPTV 최초로 아이의 연령별·수준별로 일일학습을 제공하는 ‘오늘의 학습’과 ‘AI로봇 알버트와 함께하는 코딩놀이’ 등도 진행된다.

SKT는 ZEM앱, ZEM폰, ZEM플레이스 체험 공간과 함께 ZEM FIVE 포토존을 선보인다.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ZEM 앱은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현장 퀴즈 이벤트에서는 워커힐 호텔 숙박권과 가족사진 촬영권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B tv ZEM 인스타그램 팔로우, 뽀로로월드 프리미엄 체험, ZEM파이브 캐릭터들 사진 촬영 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ZEM앱에서는 유아교육전 초대권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국내 최대 키즈 전시회인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서 B tv 고객들을 만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튼튼영어, Why?, 잼펜, 살아있는 시리즈 등 다양하고 우수한 ZEM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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