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건설부문, 2022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2022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청라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2022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받은 청라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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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청라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 시공사 자격으로 2022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설계는 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에서 했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한국건축가협회가 건축가와 건축주, 시공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며 건축문화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7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라 하나금융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총 7개의 건축물이 수상했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시공한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 8월 인천 청라 하나드림타운 내에 준공됐다. 설계를 한 이손건축건축사사무소 측은 종이접기를 하면 만들어지는 굴곡진 형태에서 따온 작은 동산 모티브를 적용해 18개의 보육실과 10개의 마당, 2개의 작은 동산을 구현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작은 동네로서의 내부공간과 함께 어느 보육실에서나 자연을 품으며 어린이에 대한 보호와 자연과의 접촉, 다양함과 균형이 함께하는 훌륭한 사례'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민영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시공 관리능력을 제고하여 품질과 시공 역량에서 차별화된 건설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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