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이륜차 사고, 어떻게 하면 줄어들까?

경남경찰청,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간담회

경남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경남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련 기관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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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경찰청이 6일 보행자, 이륜차 등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경상남도, 경남자치경찰위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9개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도 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기관별로 분산돼 있던 교통안전 대책에 대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복된 정책 등은 상호 보완 및 조정해 실효성 있는 정책 시행과 교통사고 줄이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김현식 경남청 교통과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의 역량을 총집결해 가성비 높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업하자”라며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지역사회도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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