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3년 연속 운영평가 'A등급'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경복대 창업보육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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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3년 연속 운영평가 A등급을 받았다.


경복대는 최근 경기도가 발표한 2022년 창업보육센터(BI)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성,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지원사업 연계 정도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 실적 ▲국내ㆍ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고용 창출 등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 문을 연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BI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김이현 경복대 창업보육센터장(드론건설환경과 교수)는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ㆍ육성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곳으로 기업 보육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초기창업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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