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산청군이 전통차와 다식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전통 다례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을 찾으면 산청에서 자생하는 찻잎으로 만든 전통차와 다식을 경험할 수 있다.
아늑한 공간에서 전통악기 연주 음악을 들으며 차를 전통 예절에 맞게 우려내고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또 한방차와 전통다구를 전시해 다례 체험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아 한방 약초의 맛을 살린 한방차와 다식을 통해 오감이 힐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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