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글로벌 반도체 기업 상승 영향…삼전·SK하이닉스 3% 넘게↑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성전자 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3% 넘게 삼승 중이다.


4일 오전 10시 3분 삼성전자 는 전 거래일 대비 3.77% 오른 5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장중 5만5400원까지 치솟았다. SK하이닉스는 같은 시각 3.97% 상승한 8만6400원에 거래됐는데 장중 최고가는 8만7200원이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미국 뉴욕 증시를 끌어올린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에서 3.76%나 상승했는데, 종목별로 보면 인텔의 경우 4.66% 상승 마감했고 AMD도 4.34% 올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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