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오후 9시까지 전국서 1만5725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50명 발생하며 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를 기록한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50명 발생하며 월요일 기준 13주 만에 최저를 기록한 3일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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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5000여명이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1만5725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보다 2만1529명 줄었으며, 전날 동시간대보다 4053명 많다. 통상 월요일에는 주말에 줄어들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규모가 늘어나는 양상을 띠지만, 이날은 개천절 휴일로 건수 증감 영향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8343명(53.1%), 비수도권에서 7382명(46.9%) 나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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