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 美비평가협회 주관 행사서 '라이징 스타상'

배우 박은빈이 지난 8월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점에서 열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 단체관람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배우 박은빈이 지난 8월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CGV용산점에서 열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마지막 회 단체관람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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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배우 박은빈이 미국비평가협회(CCA) 주관 행사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했다.


미국비평가협회는 지난 3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시네마&TV 창립 기념 행사(Asian Pacific Cinema & Television, 이하 'APCT')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은빈은 라이징 스타(Rising Star Award for TV)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를, 드라마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은 TV부문 디렉터 어워드(Director Award for TV)를 받았다.


APCT는 올 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영화, 방송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 등을 주관하는 미국비평가협회에서 올해 새롭게 개최했다.

APCT는 다음달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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