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테니스 대회에 유소년 선수·보육원 아동 초청

테니스 유소년 선수들이 선물 키트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테니스 유소년 선수들이 선물 키트를 받고 있다 [사진 제공=유진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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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에 테니스 유소년 선수와 보육원 아동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 본선 첫날인 이달 26일에는 테니스 유소년 선수들이 초청받았다. 서울, 울산, 전주 등에서 초청받은 33명의 테니스 꿈나무들은 프로 선수들의 플레이를 감상했다. 참여자들은 대한테니스협회를 통해 추천받은 12세부에서 16세부 선수로 구성됐다.

27일에는 보육원 아동들이 테니스경기장을 둘러보고 경기를 관람했다. 유진투자증권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보육원 중 참여 의사를 밝힌 시설의 아동 17명이 함께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부터 임직원이 월 급여의 0.1%를 기부하고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펀드를 운영 중이다. 이 기금으로 2017년부터 보육원 5곳에 매월 유제품, 간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2022는 프로테니스협회(Association of Tennis Professionals)가 주관하는 남자 국제 프로테니스 대회로 26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TP 투어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달 24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타이틀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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