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중구청에 에코스쿨 조성 사업 지원금 전달

남산초에 자연학습장·환경쉼터 등 조성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왼쪽)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에코스쿨 조성 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현규 신세계면세점 본점장(왼쪽)과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에코스쿨 조성 기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중구청이 진행하고 있는 에코스쿨 조성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코스쿨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휴공간을 자연학습장, 환경쉼터 등으로 조성해 자연친화적인 교육 환경을 만들어 학생들의 정서와 인성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기후 변화·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체화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전달한 기금은 남산초등학교 에코스쿨 조성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년간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업계 최초로 에어캡 대신 그린백, 행낭 대신 무빙랙 사용해 비닐 사용 0%에 도전하는 등 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는 기업 시민으로서 자연과 상생을 위한 여러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