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대면상담으로 해외수출 활로 연다"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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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28일 '2022 G밸리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금천구, 구로구, 한국산업단지공단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세청 등도 참여해 수출 관련 상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국내기업 43개사와 해외 바이어 8개국 23개사의 참가가 확정된 이번 수출 상담회에서는 총 122건의 1대 1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 상담 제품 실물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담장 옆에는 총 16개의 참가기업 제품 전시대를 설치했다.


이재훈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해외판로 개척을 모색하는 G밸리 중소기업들에 우수한 해외 바이어를 매칭해주기 위해 바이어 발굴 및 검증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코로나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함에도 효과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과감히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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