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리아나 등 화장품 급등…반발 매수+내년 실내 마스크 해제 기대감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15일 장 초반 코리아나 등 화장품 관려주가 일제히 들썩이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해제 등 방역 정책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도 상승세의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53분 현재 코리아나 는 전 거래일 대비 9.14% 급등한 3225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에이블씨엔씨(5.28%), 토니모리(4.76%), 클리오(3.64%), 한국화장품(3.87%), 잇츠한불(3.11%), 한국콜마(3%), 아모레퍼시픽(2.09%), LG생활건강(3.57%)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이나 격리 의무 해제 등 방역 정책 완화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은 전날 "한국도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그 시기가 내년 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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