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 해수욕장 안전시설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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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지난 18일 도 서부지역 해수욕장 4개소(곽지, 협재, 금능, 화순)를 방문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요원으로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지속된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해마다 도 지정 해수욕장 피서객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배치돼 인명구조,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등 피서객 안전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영호 서장은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감염에 유의하며 안전사고 없이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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