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엔 우리 농산물”…신세계百, 전통주·쌀 선물세트 판매

신세계 한식연구소가 엄선한 추석 선물

발효:곳간 면천두견주, 신선주 세트.

발효:곳간 면천두견주, 신선주 세트.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추석을 맞아 자사가 직접 기획한 '발효:곳간'의 전통주와 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발효:곳간은 신세계 한식연구소가 대를 이어 전해온 내림 솜씨와 우리 땅에서 난 재료를 평생 연구해온 식품 장인들의 상품을 신세계의 엄격한 식품 기준에 맞춰 소개하고 있다.

이번엔 면천두견주, 신선주, 청명주 등 명절 차례상에 빠져서는 안되는 10여가지 차례주를 전통 주조 양조장과 협업해 만들었다. 천두견주는 진달래꽃과 찹쌀로 빚은 약주로 맛과 향이 뛰어나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신선주 역시 11가지 약재를 사용해 쌀, 누룩과 함께 빚은 박준미 명인의 술이다.


한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탁주와 스파클링 약주도 만나볼 수 있다. 강학모 탁주는 삼양주 기법으로 부드럽고 걸쭉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스파클링 약주는 삼양주 맑은 술에 동백꽃 향과 청량한 탄산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추석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쌀도 준비했다. 신세계 한식연구소 셰프들과 밥소믈리에가 함께 쌀 품종별 특징과 밥 짓기를 연구해 만든 맛과 영양이 풍부한 선물세트다. 발효:곳간 블렌딩 쌀 3종 세트는 구수한 향기와 밥맛이 빼어난 향기 보석, 윤기와 찰기가 뛰어난 가을 보석, 혈당 강하쌀과 저당 현미를 블렌딩한 건강 보석으로 구성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 추석 선물세트에 선보이는 발효:곳간 전통주와 쌀 세트는 명절 대표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명절 트렌드에 맞춘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