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설렁탕, 7월 매출 전년동기比 72%↑

본설렁탕 매장 내부.

본설렁탕 매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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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본아이에프의 설렁탕 브랜드 본설렁탕은 지난달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72%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증가했다.


본설렁탕은 다양한 연령층을 공략한 신메뉴 출시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 상반기 연달아 선보인 신메뉴 ‘낙곱새뚝배기’와 ‘곱도리뚝배기’는 한우사골육수를 베이스로 얼큰함을 더해 기본 설렁탕 메뉴와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등극했다. 앞서 지난해 출시한 ‘양곱창뚝배기’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며 안정적인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


본설렁탕은 본죽이 론칭한 세 번째 외식 브랜드다. 엄선된 한우 뼈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온고압으로 추출해낸 한우사골육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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